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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자랑, 백제병원의 배신

  • "나는 백제병원 수술실의 불법 유령이었다"

    [논산의 자랑, 백제병원의 배신] 진료보조인력이 수술을?

    진실탐사그룹 셜록에서 충남 논산에서 가장 큰 병원인 백제종합병원을 취재했다. 병상만 583개, 연간 매출이 500억 원을 훌쩍 넘는다. 논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시립노인병원도 운영한다. 사실 무늬만 공익법인이고 뚜껑을 열어보면 병원 설립자인 고(故) 이덕희 일가가 병원을 쥐락펴락한다. 이사 5명 모두 고 이덕희의 친인척이다. 설립자의 아들들이 이사장과 병원장을

    이명선 <셜록> 기자

    2020.01.15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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