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께 통영시 한산도 인근 해상에 표류한 선박 A 호(1.1톤, 승선원 3명)와 오후 6시 35분께 고성군 삼산면 인근 해상에서 표류한 선박 B 호(1.1톤, 승선원 2명)를 긴급 구조해 예인했다.
12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A 호는 통영에서 조업차 출항해 조업을 마친 후 통영항으로 입항 중 갑자기 시동이 꺼져, 선장 한모(66) 씨가 구조요청을 해왔다.
B 호는 고성군 고성읍에서 출항해 조업 중 기관 고장이 발생해, 선장 박모(83) 씨가 통영해경으로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고성안전센터에 상황을 긴급 전파해, 승선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구명동의를 착용할 것을 지시하고 A 호와 B 호를 안전 해역까지 예인했다.
통영해경은 조업선 출항 시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전 장비점검 및 안전 장구를 철저히 갖추고 항해 및 조업 시 안전운항을 통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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