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산청군협의회(회장 신종철)가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8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4분기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가수 안치환씨를 초청해 ‘통일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안치환의 노래를 중심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신종철 협의회장은 “불안한 정국이지만 어느 때 보다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력한 실정”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통일준비는 물론 국민적 통일 공감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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