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경남 산청군수가 진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찾아 산청곶감과 딸기 등 지역 특산물 알리기에 직접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허 군수와 관련부서 직원, 곶감작목연합회, 산청농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산청 특산물 홍보단을 구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이는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에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홍보단은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을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은 내년 1월 말까지 기업, 각종 단체, 수도권 국립공원 등을 직접 찾아 곶감 등 특산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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