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경남 산청군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격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있는 강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군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의장은 산청이 명실상부한 힐링산업의 중심으로 웅비할 수 있도록 소통과 단합된 저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방약초축제를 바탕으로 한방 항노화산업 육성에 가속도를 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다 이루어지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제7대 산청군의회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 임기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살기 좋은 산청과 군민이 행복한 산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산청군의회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강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바탕으로 한방 항노화산업 육성에 가속도를 붙이고, 명실상부한 힐링산업의 중심으로 산청이 웅비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소통과 단합된 우리의 저력을 보여 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산청군의회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 군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항상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뜻을 소중히 받들어 군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참된 의회상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굳은 의지와 열정으로 산청의 무한한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더 큰 꿈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경제가 혼란스럽고 전국적인 AI 여파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정유년 새해에는 우리 산청이 더욱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산청군의회 의장 이 승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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