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생산된 ‘홍화씨 분말’이 공영홈쇼핑에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역 대표 약용작물인 홍화 제품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3차례 판매한 결과 누적 판매금액이 2억21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1차 판매는 지난해 12월14일. 당시 판매량 905세트, 판매액 5421만원에서 1월12일 2차 판매는 1120세트 6708만원, 3차에서는 1350세트, 판매액 8086만5000원으로 늘었다.
이번에 판매한 홍화씨 분말 세트는 100g 들이 8팩으로 구성됐다. 공영홈쇼핑 판매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5만9900원. 기존 시중에 판매되는 홍화씨 분말 가격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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