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차황면 상법마을에서 농사짓는 한 농부가 취나물 출하 준비로 한창이다.
자칫 추위에 위축되기 쉬운 겨울철, 떨어진 체력과 입맛을 돋워 줄 취나물이 겨울 식탁을 풍성하게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 친환경 농산물 재배 지역인 지리산 경남 산청군 차황면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로써 이곳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그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나다.

특히,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간 해독작용을 돕는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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