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는 10일 산청군청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시설 보강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시장 관계자 및 군청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에서 잇따른 대형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치 않도록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내 각 전통시장별 취약분야를 분석해 우선 보강해야할 안전시설 검토, 예산확보 방안 모색과 추진계획 등을 수립했다.
특히, 자율안전관리방법 지도, 합동안전점검 및 소방훈련 계획 추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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