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사업계획 확정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소위원회 구성과 정관 개정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지역의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으로 사회복지법인의 요청에 따른 외부이사 추천과 오는 28일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산엔청 복지관을 현장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6기 산청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허기도 군수(공공부문 위원장)와 오상선 성심인애원장(민간부문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대표협의체(20명) ․ 실무협의체(22명) ․ 7개 실무분과(50명) 총 92명의 공공 및 민간위원을 2년 임기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복지자원 발굴,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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