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회 산청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산청군농협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갖었다.

행사에는 조성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최영식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여농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황미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도 한여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전임 회장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2년 간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키고 가꿔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여성 농업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땀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 산청군연합회는 1996년에 조직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써 불우이웃돕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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