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경찰서는 28일 서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참석자들은 내 자식, 내 손자,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어린이가 범죄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황재규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관할지역 파출소장에게 지킴이 근무지정권을 부여하고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 전문 기관의 교육과 경찰서장 주관의 직무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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