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사건으로 촉발된 사회갈등이 세대간 뿐 아니라 세대내에서도 각자의 신념이나 의견에 따라 갈등이 증대되면서 국론분열이 심각한양상으로 나타다고 있다.
사회안정은 국가의 안녕과 건전한 사회발전의 토대이며,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사회불안과 혼란을 조속히 안정시킬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사회적 화합이 필요하다.
사회적 화합을 위해 국민 개인의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가정은 한 가족을 구성원으로 하는 사회의 가장 기초가 되는 집단이며, 인간에게 가장 친밀한 혈연으로 결합되어 생활하는 생활공동체이다.
사회적 갈등을 가정에서의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지속적 관심, 적절한 관여, 넓은 마음, 절제심, 신뢰와 감사하는 마음,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자세를 통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개발·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해심과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상대방의 생각도 존중하는 상호존중, 상대방에서 대한 지속적인 관심,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절한 관여,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넓은 마음과 일정한 책임과 역할에 대한 절제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려움에 대해 불신과 원망보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고마움을 갖고, 각자 위치를 지키며 스스로의 위치에 맞는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때 사회적안정도 이뤄질 수 있다.
사람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관계가 가족을 만들고, 가족이 모여 가정을 이루며, 각 가정은 이웃관계를 이루어 널리 사회관계를 형성한다.
삶은 때론 곧고 바른 길뿐 아니라 자갈길, 진흙길도 가야하고 험한 비탈길이나 오르막길을 갈수도 있다.
어려운 삶의 여정에서 사회관계 속에서 서로 북돋우고 힘이 되어 주면서 위기를 극복하거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 주기도 한다.
불안한 사회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어렵고 안정된 사회환경에서 불행한 가정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반대로 가정이 불행하면 사회도 불행할 수 밖에 없고 가정이 행복하면 사회도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
불행한 가정에서 생산된 아동폭력, 가정폭력, 노인학대, 청소년 범죄등 문제가 확대 재생산되면서사회문제가 되어 왔다.
대립하는 사회적 갈등으로 분열된 오늘날 오래된 유교적 한자성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개인의 행복, 사회의 안녕 및 사회적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제의 이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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