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봄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농축산물 할인 특판전

오는 24,31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8주년 맞이 기념 특판행사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이 주관하고 경남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농촌과 도시민 상생장터인 금요직거래장터가 개장 8주년을 맞이해, 오는 24일과 31일에 봄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농축산물을 할인판매하는 특판전을 연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개장 8주년 맞아 봄 내음 나는 봄나물 특판전과 함께 고객사은행사로 고추, 딸기, 사과, 배, 대추 등 주요 농산물과 한우등심 및 돈육 등의 축산물을 10~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특별 개장기간 동안 직거래장터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추전굽기, 떡나눔행사 등 이벤트와 스탬프 모으기를 통한 농산물 사은품 지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금요직거래장터 전경. ⓒ경남농협

이구환 농협 본부장은 "이번 금요직거래장터는 소비자도 만족시키고 우리 농축산물 판매도 확대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개장 8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착한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요직거래장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주 금요일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생산 농가가 주축이 되어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등을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

이에따라 참여 농가에는 높은 수취가격을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저렴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창원 도심 속의 명물 장터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질 좋은 농산물 공급을 위해 참여 농가와 경남농협이 엄격하게 제품관리를 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있으며, 현재까지 410회 개장으로 1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