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최무선함과 인도네시아 2번 잠수함 아르다데달리함은 29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소에서 양국 잠수함승조원 간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더욱 강화키 위해 '잠수함형제결연'을 맺었다.
이날 최무선함과 아르다데달리함은 양국 잠수함승조원들의 직별과 계급을 고려해 개개인간 1:1 매칭을 맺고, 각 직책별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의 상호발전,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함 운용 관련 전술토의, 함정 공개행사,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류행사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무선함장 연태훈 중령은 "오늘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잠수함 승조원들 간 '남자들끼리의 우정보다 깊은 의리가 있는 관계'를 의미하는 'brothership'을 맺은 매우 뜻깊은 날이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현재 거제 대우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아르다데달리함을 자국까지 잘 인수할 수 있도록 인니 잠수함승조원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잠수함사령부는 지난 1월 인니 잠수함승조원들의 성공적인 아르다데달리함 인수와 운용을 위해 약 3주간에 걸쳐 조함.전술훈련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하여 우리 해군의 우수함 잠수함 운용능력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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