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미생물농법 국제교류 기술연찬회는 친환경농법의 유기농 퇴비 제작기술 등 기술을 습득하고, 일본 등 친환경농업 선진국의 친환경농업 트랜드를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주최하고 학국퇴비농업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친환경농업인과 퇴비농업기술인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찬회에선 농작물의 생산수량을 증대하기 위한 미생물농법과 작물재배에 적합한 토양조성 및 친환경농업을 위한 유기농퇴비, 유기질비료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일본에서 초청된 이노우에 연구원, 쿠로키 연구원, 이옥신 한국퇴비농업기술인협회 사무국장 등이 맡았다.
군은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참석한 모든 농가들이 교육 후 농업현장에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마지막 날에는 이옥신 농가의 퇴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유기농퇴비, 유기질비료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실습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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