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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장관, 5·18민주화운동 묘지 참배 '선거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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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장관, 5·18민주화운동 묘지 참배 '선거전 첫 행보'

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당원·6.13후보자·지지자 등 200여명 참석

6.13 지방선거에 출마자의 밑그림이 서서히 비쳐지고 있다.

도지사 후보로 전남교육감을 지낸 장만채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고, 그 다음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 되고 있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장관이 도지사 출마를 위해 장관직을 사직했다.

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도 자천차천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출마의사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김영록 전 장관의 정치적 행보는 16일 국립 5·18민주화운동 묘지를 찾는 것부터 시작 되었다이날 참배에는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 당원과 오는 6.13후보자, 지지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전 장관은 "다음 주에 전남지사선거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며 5·18 민주화운동 묘지를 참배하고, 전남지사 선거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오른쪽 3번째 김영록 전 장관과 당직자,출마자예정자가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위원회

김 전 장관은 방명록에 '국립 5·18 광주민주화 정신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통일번영과 전라남도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고 적고 향후 출마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김 전 장관은 당직자, 후보자, 지지자들에게 “아직 예비후보 등록 전이라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린다”며 “다음 주에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취임 8개월 만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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