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 개청 38주년 기념으로 오는 4월 14일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무정천리’ 공연을 갖는다.
악극 ‘무정천리’는 전통 악극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해 6·25 전쟁과 보릿고개를 겪은 우리 부모 세대의 굴곡진 삶과 인생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경은 1950년 9월 서울 수복 당시 북한에 끌려 미아리 고개를 넘어 북으로 간 남편과 생이별한 돌산댁이 4남매와 함께 어렵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요 출연진은 전원주, 이대로, 황범식 등 친숙한 중견배우들과 촉망받는 젊은 연기자 등 20여 명으로 화려한 춤과 추억의 노래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대상은 8세(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20일부터 인터넷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6·25 전쟁이라는 아픔의 역사를 다룬 공연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가족애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본 공연에 시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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