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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항해 중이던 상선서 호흡곤란 응급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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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항해 중이던 상선서 호흡곤란 응급환자 긴급이송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거문도 북방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상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거문도 북방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상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경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경 강릉 옥계항에서 서천 장항항으로 항해중인 H호(4,881톤, 상선)의 1등 항해사 김모씨(남, 65세)가 갑판 작업 중 원인미상으로 갑자기 쓰러지고, 몸이 경직되어 긴급히 인공호흡과 마시지 실시 후 선장이 완도해경서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4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보트에 환자 및 보호자를 편승시키고 해양원격 응급의료시스템 및 의료장비를 가동, 완도항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 환자를 인계하여 해남 소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갑작스레 응급환자가 발생하게 된다면 조치를 취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당황하지 말고 긴급히 해양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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