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뇌물수수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지난 28일 추가로 관련공무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사결과가 6.13지방선거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1일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2시경 의성군청 공무원 A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안팎에서는 이 사건 연루 공무원이 김주수 의성군수와 관계를 시인하였으며 자신의 뇌물수수 또한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의성경찰서 관계자는 31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김주수 의성군수와의 연루 자백여부 등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변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김주수 의성군수의 측근이라 불리는 지방 언론사 K씨와 그의 아들의 자택과 차량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펼친 바 있다.
경찰은 당시 차량에서 문서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12일 우 모 전 의성군청 사무관의 김주수 의성군수 측근의 뇌물수수 폭로와 검찰 고발로 인해 시작됐다.
프레시안은 추가 압수수색에 관해 김주수 의성군수의 입장을 듣기 위하여 수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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