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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독도까지 다함께 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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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독도까지 다함께 외치자'

해남교육지원청, 독도사랑 역사문화탐방 진행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2018년 전라남도교육청지정 독도교육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독도사랑 역사문화탐방은 5월 29(화)부터 6월 1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관내 초·중학생과 교직원 등 28명이 참여하는 실시했다.


▲5월 29(화)부터 6월 1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관내 초·중학생과 교직원 등 28명이 참여하는 실시했다. ⓒ 해남교육지원청


독도사랑 역사문화탐방은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확고히 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탐방기간 동안 울릉도에 입도하여 나리분지, 독도관련 기념물, 옛 주거환경 등 울릉도 육로탐방활동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환경 및 역사문화를 배웠다. 그리고, 독도수비대원들이 반갑게 맞이하는 가운데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 및 해양 탐방활동을 통해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해양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독도사랑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사진으로만 봤던 독도에 내가 서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독도수비대원 아저씨들이 이 먼곳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독도수비대원들에게 우리 해남특산물 고구마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인솔교사로 참여한 선생님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다함께 외쳤을 때 뭉클했습니다. 땅끝 해남에서 한반도 동쪽 끝 독도까지 길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우리땅 독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독도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도해 나가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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