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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삼걸 뽑아주면 안동 자존심 살려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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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삼걸 뽑아주면 안동 자존심 살려드리겠다”

“경북에서 일 내보자” 추미애·송영길 의원 등 화력 집중

‘보수 텃밭’ 경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약진하자 가능성을 본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송영길 의원 등 거물급의 지원유세가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측은 그동안 열세지역으로 분류해온 TK를 사실상 ‘격전지’로 등급 조정하고 당의 역량을 집중해 역전승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9일 오후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의거리를 찾아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추미애 대표는 “이삼걸 안 찍어주면 다시는 안동땅을 밟지 않겠다”는 말로 절실함을 호소했다.
9일 경북 안동을 찾은 추미애 대표가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 오중기 경북도지사후보와 함께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추 대표는 “97년 김대중 대통령이 당 총재일 때 안동에 모시고 왔더니 빨갱이라고 악수를 거부했었다”며 “그런데 오늘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환영해 주시니 여기가 안동이 맞느냐. (김대중)대통령님 하늘에서 내려다보이소”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는 대표인 제가 전략공천했다”며 “경북에서 행정부지사 야무지게 잘하고 행안부 차관으로 행정이면 행정, 감사면 감사, 기획이면 기획 다 잘했다”고 말했다.

또 “이삼걸은 국어도 수, 산수도 수, 영어도 수 다 수라서 이름이 삼걸이다”며 “인물다운 인물 내달라 하셔서 이번에 제대로 된 인물인 이삼걸 전략공천 했으니 꼭 찍어달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삼걸 안 찍어주면 다시는 안동땅을 안 밟겠지만, 찍어주면 제가 돈(정부예산) 내려 보내드리겠다고 손도장 찍는다”며 “안동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집권여당 후보 팍팍 밀어달라”고 마무리했다.

6.13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이날 추미애 대표는 안동 방문에 앞서 대구 달성군 다사읍사무소에서 임대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이어 포항으로 이동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를 지원한 추 대표는 “엄지척 해주시는 시민들을 보며 변화를 바라는 열망을 느낀다. 대구경북이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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