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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정부의 유연한 행정력" 아쉽다...정통교단 교회 방역수칙 잘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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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정부의 유연한 행정력" 아쉽다...정통교단 교회 방역수칙 잘 지켜

"집단감염 원인제공 교회는 엄한 제재 뿐만 아니라 구상권 청구 필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프레시안

한국 개신교 최대교단인 예장합동교단 소속의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정부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교회는 엄한 제재를 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교회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유연한 행정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소 목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리고 "교회는 당연히 국민보건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교회가 집단감염의 근원이 돼서는 안되며 최근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 소식을 들을 때마다 국민들에게 천만번 사과를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소목사는 그러나, "지금까지 어느 정통 교단에 있는 교회나 대형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있었냐"고 되물으면서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회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다 잘 지켰으며 부디 한국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잘 지켰다는 사실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중대본의 '비대면 예배' 방침은 한국교회를 향해 너무 일방적이고 과하게 결단한 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원할한 예배 영상송출을 위한 최소한의 교회직원과 장로들은 참석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두주 동안 드리고 난 후부터는 정부가 교회를 향해서 '차별행정권'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방역수칙을 모범적으로 잘 지켜왔던 교회는 지자체 단체장에게 유연한 행정권을 발휘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예배를 잘 드리도록 하고, 한교총이나 정통 교단이 제어할 수 없는 교회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음으로 집단감염의 원인이 되게 한 개교회를 향해서는 엄한 제재 뿐만 아니라 구상권까지 청구하는 강력한 경고를 하고 실행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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