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위덕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장학금 및 학생복지지원금' 지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위덕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장학금 및 학생복지지원금' 지급

총 4억 300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 편성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정 악화로 학부모의 비자발적 실직과 폐업, 소득 감소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와 안정적 학업 여건 지원을 위하여 긴급재난장학금 및 학생복지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위덕대학교 전경 모습 ⓒ위덕대학교

지난 3월부터 대학대표 6명과 학생대표 6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여 비대면 수업 운영 방안 협의 및 특별장학금 지급에 대해 13차례에 걸친 논의한 끝에 총 4억 3천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편성했으며, '긴급재난장학금'과 '학생복지지원금'으로 오는 24일 학생 개인별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급재난장학금’은 4억 원 규모로, 1학기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등록금 실 납부 금액에 비례하여 산정해 지급하며, ‘학생복지지원금’은 3천만 원 규모로 1학기 학부 외국인 재학생 및 9학기 등록자를 대상으로 같은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급율은 1학기 학생 개인별 등록금 실 납부 금액의 9%에 해당한다.

위덕대학교의 ‘긴급재난장학금 및 학생복지지원금’ 재원은 비대면 수업운영에 따른 장학금 변경액, 학생자치단체 행사 지원비, 공공요금 절감분, 교직원이 기탁한 장학기금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 학생, 교직원 모두가 고통을 공감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마련되었다.

위덕대학교 장 익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긴급재난장학금 및 학생복지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극복을 위해 방역을 준수하고 안전한 캠퍼스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