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화석유가스(LPG)통 밸브를 분해하던 5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를 입었다.
4일 오전 9시 47분께 전북 익산시 오사면의 한 주택에서 A모(50) 씨가 LPG 가스 밸브를 분해하던 중 새어 나온 가스가 연탄보일러 불씨에 붙었다.
이 사고로 A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불씨가 주택 주방 처마 등으로 옮겨 붙었지만, 곧바로 자체진화돼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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