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실용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의 집합교육 대신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각 분야별(사과·곶감·친환경·GAP·양봉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 실시간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생소한 농업인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교육을 사전에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영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이 추진되지만 우수한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농업인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고 영농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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