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다음달 15일까지 강소농 육성 사업에 참여할 신규 강소농 경영체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 성장 가능성이 있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자율 노력과 실천 의지가 있는 경영체라면 가능하다.
강소농 경영체로 선정되면 경영분석 및 경영개선교육(기초과정 및 전문과정)과 경영체들 간의 소모임(자율모임체) 활동에 참여하여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으로 경영 역량 향상과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방문 접수하고,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교육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계로 문의하면 된다.
강소농은 작은 규모의 농가 ‘소농(小農)’과 농업경영체 ‘강농(强農)’을 결합한 단어로 작지만 강한 농가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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