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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진흙탕 싸움으로 전락한 6.1 교육감 선거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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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진흙탕 싸움으로 전락한 6.1 교육감 선거를 바라보며

유권자를 존중하고 거기에 맞는 정책 선거로 승부를 정정 당당하게 겨뤄야

▲전국 17개 시도교총회장협의회 이기종 회장 ⓒ프레시안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교육감 후보자들의 도가 추락했다고 생각한다.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교육감 후보자들의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지울 수 없다. 

6.1 교육감 선거가 후보 단일화만을 위한 정치공학적 접근과 상호비방, 고소와 맞고발로 얼룩진 데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자 한다. 

전북교육의 일꾼으로 자처하고 나선 후보라면 최소한 유권자를 존중하고 거기에 맞는 정책 선거로 승부수를 정정 당당하게 겨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금의 교육감 선거에서는 교육감 후보자 상호간 근거 없는 비방 중단하고 학교 교육력 회복과 아이들의 성장에 최우선 가치를 배정하고 전북교육 비전과 교육정책 중심으로 후보 간 토론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교육감 선거가 도민들 사이에서는 ‘깜깜이’, ‘로또’ 선거로 불리는 등 비판적인 현실을 도외시한 채 정치적 유불리만을 따진다면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가 없을 것이다. 

지금 부터라도 교육감 후보 모두가 교육감직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깊이 통감하고 우리 아이들이 본 받을 떳떳한 선거를 펼쳐야 한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 대결에 나서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유권자와 학생들의 삶을 존중하는 선거는 오직 교육 비전과 교육정책 대결에 있다. 앞으로 실현할 교육 정책을 유권자와 학생들에게 상세히 제시하고 검증 받기를 기원해본다. 

이런 길만이 전북교육의 혁신이요 미래와 희망을 그나마 교육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토론과 대화로 꼬인 물꼬 확 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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