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웹3.0시대의 이해와 메타버스 소통법을 다루는 성인 인문학 교실을 열어 강연과 체험,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6월 운영하는 어린이 환경교실과 미래 생존법 인문학 강연 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환경교실은 지역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뿐인 지구-자연과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제27회 환경의 날 공식 표어 아래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 교육’, ‘미세먼지 때문이야’ 등을 차례로 운영한다. 인원 제한 없이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도 마련한다.
6월7일부터는 ‘달고나(달라진 웹3.0시대를 이해하고, 삶에 대한 고민과 나의 미래 생존법)’를 주제로 ‘2022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웹3.0’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찰하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소통법을 다룬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26일까지 강연과 후속모임, 광주AI(인공지능)문화체험관, 화순 ‘로컬업’ 등 탐방을 진행한다.
어린이 환경교실과 길 위의 인문학 참여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이야기꽃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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