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일 호후 10시 30분경 76.7%로 강기정 후보가 광주광역시장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강 후보는 39세이던 2003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북구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강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근 거리에서 보좌하면서 쌓은 국정 경험을 기반으로 한 빠른 추진력과 여야를 넘나드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강기정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됨에따라 당선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후보는 "경선과 본선에서 시민 여러분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준비한 대로, 시민 뜻 받들어 빠른 광주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일자리가 늘어나고 활력 넘치는 광주, 가치 존중 받는 광주를 만들어 달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며 "산업을 키워 일자리를 늘리고, 답보 상태의 여러 현안을 해결해 익사이팅한 광주를 만듦과 동시에 가치를 존중 받는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기정 후보는 "시민들은 광주의 빠른 변화 못지않게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바라고 계신다"며 "저조한 투표율로 혁신을 바라는 마음을 보여주셨다. 당장 내일부터라도 저부터, 광주에서부터, 호남에서부터 당의 혁신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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