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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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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시킬 것인가"라고 여당 지도부가 소외된 상황을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영수회담은 만시지탄이다. 대통령이 제1야당대표와 소통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하지만 민생현안법안, 특검법 등 결국 국회에서 다뤄져야 할 의제들이 여당의 원내대표나 정책위의장이 배제된 자리에서 논의되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영수회담도 총선패배 이후 떠밀려서 하니 이런 꼴을 당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앞으로 국회에서 주요 법안과 정책협상에 있어서 여당의 입지는 더욱 쪼그라들고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입장만 살펴야하는 처지로 전락할게 뻔하다"고 내다봤다.

김 전 의원은 "모처럼 열리는 영수회담은 환영할 일이지만 이처럼 여당 지도부가 철저하게 배제된다면 그렇지 않아도 여소야대 상황인데 국민의힘의 레임덕은 불 보듯 뻔한 일이 아닌가"라며 "총선참패 후에 개혁도 없고 당정관계 개선도 없이 그저 안정속에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는 국민의힘이 너무 걱정스러울 뿐"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해 각국 대사들의 신임장 전달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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