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익산시공무원노조 선거에 구본권 위원장‧김광덕 사무총장 당선

제8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구본권 주무관(건설과)이, 사무총장에 김광덕 주무관(바이오농업과)이 각각 당선됐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 결과 전체 조합원 1450명 중 1159명 투표에 참여(투표율79.9%)해 651표를(56.2%) 얻은 기호 1번 구본권‧김광덕 주무관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당선인들은 지난 3년간 제7대 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에서 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당한 노조, 단결하는 노조'라는 기치를 가지고 내년부터 2027년까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간다.

▲제8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구본권 주무관(사진의 왼쪽), 사무총장에 김광덕 주무관이 각각 당선됐다. ⓒ익산시공무원노조

구본권 당선인은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고 앞장서 목소리를 내는 익산시공모원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