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자 18일 마산합포구 창동 일원에서 임직원들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연말 특수임에도 소비가 위축돼 고통받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실시됐다.
장금용 이사장을 비롯해 조영완 대표이사, 윤동주 본부장, 신상률 이사 등 재단 임직원 15여 명이 피켓을 이용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알리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장금용 이사장은 “불안한 소비심리 탓에 내수 경기가 급격하게 침체되고 있다”며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도 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 위해 가족 및 친지분들과 송년회와 행사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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