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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만들 것"…2025년 새해 정헌율 익산시장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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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만들 것"…2025년 새해 정헌율 익산시장의 '화두'

정헌율 시장 '2025년 신년사' 통해 익산시정 방향성 제시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31일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고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배포한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그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여 이같이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 익산시는 오랜 시간 염원해 오던 소망을 이루었다"며 "54년 만에 신청사로 보금자리를 옮겼고,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도심 속 대규모 공원을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31일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고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또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의 잇따른 선정으로 익산시가 가진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식품·바이오 산업 성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는 설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제 익산시는 한(韓)문화 발상지라는 역사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빠져들고 있는 K-문화의 새로운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2025년에도 찬란한 역사를 품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위대한 도시, GREAT 익산’의 대도약은 계속된다"고 주장했다.

도심 속 자연을 품은 녹색 정원을 넓혀 숲세권 주거단지 및 생태친화도시를 조성하고 한(韓)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로서 익산만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로 500만 관광도시를 넘어 1000만 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임신, 출산에서부터 청소년 교육, 청년·중장년 취업, 노년의 노후생활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는 도시를 이룰 것"이라며 "신산업 동력인 식품과 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정 시장은 또 "전북권 광역전철망,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등 철도 연계 교통체계 및 KTX익산역 중심의 광역환승체계 구축을 통해 전북의 경제생활권을 선도하는 교통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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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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