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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전북교육감 ‘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실시 계획 없다’ 발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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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전북교육감 ‘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실시 계획 없다’ 발표" 환영

교육감이 7일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시범 실시의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데 대해 교원단체가 환영 논평을 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논평을 내고 "AI 디지털 교과서의 법적 지위가 '교육자료'로 격하된 가운데 뒤늦게라도 유보 입장을 밝힌 서거석 교육감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청의 뒤늦은 입장 발표에 학교는 여전히 혼란"이라면서 "일부 관리자가 ‘AIDT를 의무적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혼선을 빚는 사례가 있기에 일선 학교에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범 실시 계획 없음’과 더불어 ‘교과서 선정 절차를 멈추고, 교육자료로서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시급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AITD 도입에 맞춰 세워진 각종 예산은 여러 교육활동비를 대폭 줄여 조성했기 때문에 AIDT 관련 예산은 부족한 교육활동비에 오롯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을 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교조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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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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