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설 연휴 손님맞이 준비 마무리

30개 시설 중 19개 정상 운영

▲여수박람회장 전경ⓒ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설 연휴 기간(1.25~30)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들을 위해 '연휴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전시·체험시설과 식당 등의 박람회장 시설 30개 중 다만 계절적인 요인으로 운영이 어려운 빅오나 어린이 체험 시설, 개보수 중인 시설을 제외한 19개는 연휴 기간에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한다.

또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아쿠아리움 등 유관기관 및 업체들과 함께 방문객 및 귀성객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이 뿐 아니라 연휴 기간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되는 전통 놀이 체험,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운영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YGPA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회사 여수엑스포관리㈜와 함께 비상근무조, 안전순찰요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입주업체와 긴급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과 귀성객을 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박람회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