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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덕천 재해예방사업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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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덕천 재해예방사업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집중호우 피해 방지 위해 제방 보강 사업 추진…연내 공사 완료 목표

담양군이 지방하천(대덕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0년과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대덕천 제방 및 하천 시설물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등 지역민의 생활과 농업 기반이 크게 훼손된 바 있다.

이에 담양군은 대덕천의 재해 취약 구간에 대한 사업 시급성을 강조하며 특별교부세를 요청 성과를 달성했다.

▲담양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담양군

확보한 예산은 대덕면 갈전리 일대의 지방하천(대덕천) 제방 보강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군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연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사업은 대덕천 일대의 재해 위험을 줄이고, 지역민의 안전과 농업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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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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