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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 47가구에 '햇살하우징' 등 주택개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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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 47가구에 '햇살하우징' 등 주택개조 지원

어르신, 장애인, 아동주거빈곤가구 주택개조…'어르신 안전하우징'은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

경기 파주시가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다양한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취약계층 주택개조사업'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으로 나뉘며, 예비대상자를 포함해 총 4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주택 내 안전시설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방지 바닥재 설치,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한다.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파주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난방비와 전기료를 절감하는 것으로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등 냉난방기 설치·교체, LED조명 교체 등을 지원한다.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에 300만원 이내의 주거환경개선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독·방역(필수), 도배·장판 교체, 수납정리, 청소 등의 서비스와 냉난방기·공기청정기·세탁기·건조기 등의 물품이 포함된다.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일상생활에서의 이동안전과 활동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의 등록장애인 대상이다.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된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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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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