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Soyang Symposium on Chemical Biology’ 개최

강원대학교 G-LAMP사업단·다차원유전체연구소 공동 주관

한·미·일·중 글로벌 석학 초청…첨단 바이오 연구 협력 및 최신 동향 공유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6~7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International Soyang Symposium on Chemical Biology’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램프(G-LAMP) 사업단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대학 연구소의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혁신적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램프(G-LAMP) 사업단, 다차원유전체연구소, 아주대학교 BK21 대학원 혁신지원사업이 공동 주관했다.

ⓒ강원대

심포지엄 첫날에는 ▲일본 Nagoya University Shigeki Kiyonaka 교수 ▲아주대학교 김은하 교수 ▲인도 Jawaharlal Nehru Centre for Advanced Scientific Research Sarit S. Agasti 교수 ▲KAIST 전용웅 교수 ▲미국 Shasqi, Inc Nathan Yee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중국 Jinan University Zhengqui Li 교수 ▲일본 Tokyo University of Agriculture and Technology Kaoris Sakurai 교수 ▲일본 University of Tokyo Komatsu Toru 교수 ▲고려대학교 이준석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미국 MD Anderson Hojong Yoon 교수 ▲아주대학교 최준원 교수 ▲강원대 박종민 교수 ▲부산대학교 이영주 교수 등이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며 국제 공동 연구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 연구소장은 “이번 강연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첨단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진 연구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제 협업을 통해 더욱 큰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