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원' 시흥시정연구원, 신규 연구·일반직 6명 임용

다음달 6일 개원하는 시흥시정연구원이 총 6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연구직 4명, 일반직 2명) 지난 12일 임용식을 가졌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흥시 현황에 대한 소개와 교육이 이뤄졌다.

▲시흥시정연구원 신규 직원 임용식 후 기념촬영 ⓒ시흥시

이번 채용된 연구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돼, 연구원 조직과 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연구원은 기대하고 있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직원들이 연구원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정연구원은 다음달 6일 개원식에서 연구원의 출발을 알리고,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시흥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시흥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과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