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28일 전북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비수도권 도시들의 연대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혁신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익산시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종목 개최를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헌율 시장은 "전북에서 펼쳐질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북 익산갑을 지역구로 둔 4선의 이춘석 의원도 "전북의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지 선정을 환영한다"며 "국내 후보지 선정 투표에서 우리 전북이 61표 중 49표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 하계 올림픽 최종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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