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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년' 맞은 전북 혁신당…정책 다듬고 '당원 참여' 강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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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년' 맞은 전북 혁신당…정책 다듬고 '당원 참여' 강화 행보

전북 당원 등 500명 참석해 3일 행사 개최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창당 1년을 맞은 3일 기념행사를 갖고 비전 선포와 당원 참여 확대 등 조기 대선과 차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에 나섰다.

도당은 이날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직자 등 약 500명의 당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행사는 '화합, 회상, 전환, 성장'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국혁신당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창당 1년을 맞은 3일 기념행사를 갖고 비전 선포와 당원 참여 확대 등 조기 대선과 차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에 나섰다. ⓒ조국혁신당

또 이번 행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제시하는 '사회권 선진국 비전'이 공식 발표됐다. '사회권 선진국'은 경제적·사회적 약자 보호를 넘어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사회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이 소개됐으며 사회권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PPT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사회권 선진국 비전 선언문 작성을 주도한 전북도당 정도상 위원장이 직접 선언문을 낭독하며 비전 실현을 위한 당의 의지를 강조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당원들과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조국혁신당이 지난 1년 동안 국민과 함께 개혁의 길을 걸어왔듯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당원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정의 실현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사회권 선진국의 비전을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번 창당 1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당원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전북 지역에서 전북형 사회권 보장을 위한 정책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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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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