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 조직인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14개 시·군과 각 읍면동별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며 궁극의 목표인 1만명 혁신위원 시대를 향해 발걸음을 빨리하고 있다.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전북지역 시군 조직 확장에서 나선 가운데 지난 8일에는 '진안혁신회의' 출범식을 갖고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이우규 상임대표를 비롯한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도의원, 동창옥 진안군의장 및 군의원 등 지역 혁신위원 및 정치권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전국혁신회의 방용승 상임공동대표와 전북혁신회의 김용만·강충상·조지훈 상임·공동대표, 완주혁신회의 서남용 장우영 상임·공동대표, 장수혁신회의 김광훈 대표 등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진안혁신회의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정당의 주인이 당원이며 정치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실현하기 위해 더민주진안혁신회이 깃발 아래 모였다"며 "내란 종식과 이재명 대표로의 정권교체를 이루는 순간까지 우리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규 상임대표는 "진안에서 100명의 상임위원, 1000명의 혁신위원을 조직해 지역위원회와 당 조직, 시민사회와 폭넓게 연대해 다음 대선에서 진안군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내자"고 호소했다.

방용승 전국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민이 주인 되는 정치,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 혁신"이라며 "지금 당장 최고의 혁신은 정권교체"라고 강조했다,
전북혁신회의 조지훈 공동대표는 "단결과 포용, 통합이 승리의 지름길"이라며 "정권교체의 길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과 전국혁신회의 강선우 상임공동대표 또한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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