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한 최재명이 고향인 전북자치도 장수군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혀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마음씨도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
최재명(24)의 감사 인사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향 어르신 인사를 대신 전하면서 알려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5위를 차지한 최재명 군에게 전화가 왔다"며 "장수군민들과, 장수가 고향이신 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 덕에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는 진심어린 감사 인사였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홍보대사로서 장수군과 같이 상생하며 더욱더 성장할 최재명 군의 빛나는 내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명은 지난 13일 밤 9시 반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6번째로 무대에 서 자신의 인생곡인 장민호의 '연리지'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6일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고 있는 장수군 출신의 방송인 최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보여준 항상 밝고 배려심 있는 이미지가 인심 좋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의 홍보에 적격이라는 평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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