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신세계갤러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독일 대표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을 테마로 한 특별전시 ‘플레이모빌 인 신세계 : 작은 세상, 큰 기쁨’을 오는 6월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4년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작은 세상, 큰 선물’의 순회전으로 대전에서는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한다.
플레이모빌은 1974년 독일에서 탄생한 이래 7.5㎝ 크기의 다양한 직업과 캐릭터 피규어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 수집가 사이에서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전시는 ‘백화점에 방문한 플레이모빌’이라는 콘셉트로 뷰티라운지, 스포츠 그라운드, 주라지 캠핑존, 스위트파크, 신세계갤러리 등 백화점의 공간을 테마로 한 5개의 테마로 각 공간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행운의 미스터리 캡슐 뽑기, Play! 컬러링월,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플레이테이블 등 전시관람을 넘어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과 희귀 플레이모빌 시리즈를 대형 디오라마도 마련됐다.
김태식, 백곰삼촌, 여준환, 오케이티나, 주재범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아트존에서는 커스텀 피규어, 일러스트, 부조 등의 창작 작품이 전시되며 작가별 해석이 더해져 보는 재미와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작은 친구들이 주는 큰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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