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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대법 파기환송 판결 후, 민주당 경기도당에 5114명 신규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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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대법 파기환송 판결 후, 민주당 경기도당에 5114명 신규 입당

추천인란에 ‘윤석열’과 ‘조희대’ 기재, 김승원 위원장 “국민의 분노가 당심으로 이어진 결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이 있었던 지난 5월 1일 이후 5일 만에 민주당 경기도당 신규 입당자가 5114명에 달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밝혔다.

특히 신규 입당자 다수가 추천인란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관’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은 “조희대 5.1 사법쿠데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당심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것은 100만 서명운동과 입당러시로 사법정의를 지켜낸 국민의 성과”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경.ⓒ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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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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