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행복한 가정경제로 이끄는 우리 가족 재무설계’ 특강

16일까지 선착순 120명 신청 접수… 20일 온라인 강의 진행

용인특례시는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온가정 학교’는 가정 경영이나 자녀 양육과 관련된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노하우 및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행복한 가정경제로 이끄는 우리가족 재무설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 관리와 금융·경제 지식 및 노후 대비 전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하루 5분 부자노트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 △미래의 경제 독립자 어린이 경제 9단 등을 집필 윤성애 금융경제교육대표다.

강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을 통해 이뤄진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가 전달되며, 강의 당일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가정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각 가정의 재무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