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5년간 기부활동을 이어온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10년 ‘한림후원회’를 설립한 이후 매년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액은 3억8700만 원 규모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의료비로 지원되고 있다.
이승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기부 15주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보건 증진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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