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을·병·정 지역위원회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합동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12일 오전 용인시청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을·병·정 지역위원회 합동출정식’을 열고 공식선거운동을 개시했다.
이날 합동출정식은 부승찬·이상식·손명수·이언주 등 용인지역 국회의원과 시·도 의원 20여 명을 비롯해 당원 및 용인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경청투어’처럼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병 지역위원장인 부승찬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진짜 대한민국’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나라"라며 "신분당선 요금 인하와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지하화 등 용인지역의 교통난 개선을 위한 핵심사업들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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