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의 요금을 무료화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은 울산시의 역점 시책중 하나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어르신 교통카드는 오는 6월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요금을 지불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시행했으며 시행 결과 그해 연말 기준 이용률이 46.5%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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