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태진)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증산동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6명이 참여해 고구마 심기 작업을 도우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태진 회장은 “최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매년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교동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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